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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시간에 끝내는 대화의 기술] 기술일 것까지는 없고..

eune7 2025. 4. 20. 21:2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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격일로 출근길마다 책을 읽는 습관을 들이려 하고 있다.

꽤 유지가 되고 있는데 요근래 너무 바빴을 때는 자느라 바빴다ㅎㅎ

그래서 두꺼운 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다 읽는 데 더 시간이 오래 걸렸다.

 

대화의 기술이라고 도서 제목이 되어있지만

사실 대화의 기술이랄 것까지는 필요없는 것 같다.

 

어떤 주제에 대해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대화가 된다고 생각한다.

다만 표현에 있어서 너무 과격한 표현은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 있으므로

상대방을 배려하면서 대화를 한다면 문제 없을 거 같다.

 

저자와 같이 나 또한 내성적인 편에 속하기 때문에 공감되는 내용들도 있었다. 

"본인 스스로 드러내지 않으면 남들은 절대 알아주지 않는다."

위 문구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.

 

말로 꺼내기 까지가 부끄러워서든 어떤 이유에서든

그냥 말하지 않아도 알아줄 수 있지 않나 라는 마음이 내재되어 있다.

나와 가까운 사람일수록 더더욱 그러하다.

 

말을 하는 데 조심스러운 것은 나쁘다고 볼 수는 없지만

상대를 배려하는 표현으로 나의 생각을 상대에게 공유할 수 있도록 연습해야겠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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