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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결단의 힘 후기] 내 삶은 내가 정하는 것
몇 년 전에 독서를 취미로 만들고 싶어서가 아니라 솔직히는 독서라는 취미가 멋있어 보이고 나도 멋있어 보이고 싶어서 중고 서적을 십여권 정도 구매했었다. 그리고 그 책들은 아직까지 내 방 한 켠에서 먼지가 차곡차곡 쌓이고 있다ㅎㅎ 신년 계획을 세우면 매 해 빠지지 않고 독서가 적힌다. 올해는 유난히 더 많은 계획들을 세웠고 그 계획들을 지키기 위해 하루하루를 최대한 열심히 살아가려 애쓰고 있다. 그리고 드디어 한 권의 책을 모두 읽게 되었다. 책을 읽고 기억에 남는 문장들 혹은 생각들은 노션에 기록을 하고 있다. 하지만 그건 책에 단편적인 것들을 작성하는 것이고 책을 읽은 후 느낀 점은 좀 끄적거리고 싶은 기분이라서 블로그에 적어보려 한다. 아마 이 책을 구매한 이유는 내가 결단을 잘 못하는 사람이..